26/04/10 전쟁 끝나면 금 대신 ‘이것’? 비철금속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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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TV..👆)


🏗️ 전쟁 종식 이후, 원자재 시장의 주인공은 '비철금속'이 될까?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해소되고 종전 국면에 접어들면 원자재 시장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대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전쟁 중에는 에너지와 농산물이 주목받았지만, 종전 이후에는 '비철금속(구리, 알루미늄 등)'이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구체적인 이유와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짚어드립니다.




1. 왜 금보다 '비철금속'인가?


보통 전쟁이나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금'이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꼽히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물가 안정과 정책 변화: 종전으로 인해 물가 불안이 가라앉으면 금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특히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들이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선호할 경우,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인 금의 수요는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산업의 혈관, 비철금속: 반면 비철금속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끊임없이 쓰이는 '실무형 자산'입니다. 경기가 회복될수록 그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됩니다.



2. 구리(Copper): 공급은 줄고 수요는 폭발하는 '귀한 몸'


'닥터 코퍼(Dr. Copper)'라고 불릴 만큼 경기 지표의 바로미터인 구리는 현재 심각한 공급 부족 상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 노후화된 광산: 세계 최대 생산지인 칠레 등의 광산들이 늙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50톤의 광석만 파내도 1톤의 구리를 얻었지만, 지금은 3~4배 더 많은 양을 파내야 겨우 같은 양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채굴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 투자 공백의 역설: 지난 10여 년간 광산 개발 투자가 미진했던 탓에, 지금 당장 구리값이 올라도 실제 채굴량 증가까지는 10~15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 AI와 전기차 수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돌리려면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고, 이를 공급하기 위한 초고압 송전 설비에는 엄청난 양의 구리가 들어갑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역시 구리 수요를 견인하는 강력한 축입니다.



3. 알루미늄: 구리의 든든한 대체제이자 전력의 결정체


구리 가격이 너무 비싸지면 산업계는 대체재를 찾는데, 그것이 바로 알루미늄입니다.


  • 구리 대체 효과: 전도율은 구리보다 낮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어 구리의 수요를 일부 흡수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비용의 반영: 알루미늄은 생산 과정에서 전력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전기 덩어리' 자산입니다. 올해 말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 원가가 높아진 알루미늄 가격 역시 동반 상승할 여력이 충분합니다.




💡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사이클의 회귀: 

전쟁이 끝나면 원자재 투자의 중심이 '에너지'에서 다시 '비철금속'으로 넘어옵니다.


2) 구리의 품귀 현상: 

 광산 노후화와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인프라 수요가 맞물려 구리 가치는 계속 높아질 전망입니다.


3) 알루미늄의 재발견: 

구리의 대체 수요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 알루미늄 가격을 밀어 올리는 동력이 됩니다.


    오늘의 결론: 


    전쟁 이후의 경제 재건과 AI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가속화는 비철금속에 대한 '구조적 부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단순한 안전자산을 넘어, 미래 산업의 필수 원자재로서 비철금속의 흐름을 눈여겨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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