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9 [폭등 돌파구] 원자재 재앙을 막은 ‘도시광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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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코노미 톡 뉴스..👆)


[원자재 속보] 구릿값 1년 만 최고치! LS전선, '버려진 전깃줄'로 돌파구 찾았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풍과 전 세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전선 산업의 '쌀'로 불리는 '구리(동)' 가격이 역대급으로 폭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 기준으로 구리 시장 동향과 국내 전선 업계 소식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 구리 가격, 1년 전보다 40% 급등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 통계에 따르면, 구리 가격은 지난 5월 15일 장중 1톤(t)당 1만 4,000달러(약 2,093만 원) 선을 돌파한 뒤 1만 3,500달러 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약 40% 가까이 껑충 뛴 수준입니다.


💡 구릿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


  • AI 데이터센터 확산: 엄청난 전력이 필요해 전 세계적으로 전선 수요 폭발


  • 노후 전력망 교체: 미국과 유럽의 오래된 전선 인프라 재투자 본격화


  • 지정학적 리스크 및 규제: 중국의 황산 수출 금지 조치 등으로 공급 부족 발생




🏗️ LS전선, "구릿값 올라도 조달 걱정 없다"


일반적인 제조 기업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선 업계는 계약할 때 구리 가격 변동을 제품 가격에 그대로 반영하는 '원가 연동(에스컬레이션)' 조항이 있어 원가 부담을 상당 부분 방어하고 있습니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전선업체들은 원료 확보에 애를 먹고 있지만, 대형사인 LS전선은 평소 선제적으로 대규모 재고를 비축해 두어 조달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 버려진 전깃줄을 보물로! '도시광산' 전략


LS전선은 직접 광산을 채굴하는 대신, 폐전선에서 구리를 추출하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준공 (5월 12일): 재생동 및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 양산 돌입


  • 친환경 효과: 기존 광산 채굴 방식보다 탄소 배출량 최대 80% 감소


  • 글로벌 시장 공략: 탄소 배출 기준 엄격한 미국·유럽 시장 겨냥, 미국 버지니아주에도 추가 공장 추진 중




🙋‍♂️ 제가 직접 겪어본 이야기

얼마 전 시골 고향 집 창고를 정리하다가 예전에 공사하고 남은 자투리 전선더미와 낡은 구리 파이프들을 발견했습니다. 요즘 고물상에서 구리가 '적토마'로 불릴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 소문을 듣고 가져가 보았더니, 사장님이 싱글벙글하며 생각보다 아주 두둑한 값을 쳐주시더군요. 전선 산업의 쌀이라는 구리의 몸값을 온몸으로 체감한 하루였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A)


Q1. 구리 가격이 오르면 전선 회사 순이익도 엄청나게 늘어나나요?

A1. 구리 가격이 오르면 제품 판매가도 함께 올라 매출 규모는 커집니다. 

다만 구리 자체로 별도 차익 마진을 남기는 구조는 아니기에 순이익률이 직결되어 폭등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기업 외형이 커져 금융 활용 등 간접적인 지렛대 효과를 얻습니다.


Q2. '큐플레이크'라는 신소재는 무엇이며 어디에 쓰이나요?

A2. 버려진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를 작은 조각 형태로 가공한 고부가가치 신소재입니다.

주로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만드는 공정에 활용됩니다.



Q3. 구리를 재활용하는 것이 왜 글로벌 수출에 유리합니까?

A3. 최근 미국과 유럽의 전력망 입찰에서는 '탄소 배출량'이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폐전선을 재활용하면 광산 채굴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80% 줄일 수 있어 해외 수주 경쟁에서 매우 유리해집니다.


Q4. LS전선의 이번 군산공장 준공 효과는 언제부터 실적으로 나타나나요?

A4. 이제 막 공장을 준공하고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는 영업 단계에 있습니다.

본격적인 상업 가동 및 매출 반영 시기는 올해 3분기(7~9월)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Q5. 일반 투자자가 구리 가격 변동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구리는 실물 경제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여 '닥터 코퍼(Doctor Copper·구리 박사)'라고도 불립니다. 

AI 인프라,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성장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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