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23 출렁이던 금·은 가격 회복세에도…ETF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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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던 금·은 가격 회복세에도…ETF는 '주춤'


최근 금과 은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가격은 다시 오르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겁이 나서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내주신 뉴스 내용을 3가지 핵심 포인트로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잘 나가던 금·은, 왜 갑자기 삐끗했나?


지난해부터 금과 은 가격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가지 '찬물'을 맞으며 휘청였습니다.


  • 워시 쇼크(Warsh Shock): 차기 미국 연준 의장 후보로 '매파(금리 인하에 보수적인 성향)'인 케빈 워시가 지명되면서 금값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금리는 금값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 너무 달궈진 시장: 투자 열기가 너무 뜨거워져서 상대강도지수(RSI)가 90을 넘겼습니다. 보통 70만 넘어도 "너무 많이 샀다(과열)"고 보는데, 90은 그야말로 폭발 직전이었던 셈입니다. 이에 거래소들이 "위험하니 돈을 더 내고 거래하라"며 증거금을 올리자 투기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2. 가격은 회복 중인데, ETF 자금은 왜 줄어드나?


최근 금·은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의 덩치(순자산총액)는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 관망세 확산: "어? 갑자기 확 떨어지네?"를 경험한 투자자들이 불안해진 겁니다. 가격이 올라도 "또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새로 돈을 넣기보다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해졌습니다.


  • 수익 실현: 가격이 반등할 때 "이때다!" 싶어 차익을 실현하고 나가는 자금도 섞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앞으로의 전망은?


전문가들은 지금의 상황을 '건강한 조정'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거품(레버리지)이 어느 정도 빠지고 나면, 장기적으로는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 바통 터치: 원자재 시장의 유행이 '귀금속(금·은)'에서 이제는 '비철금속(구리·알루미늄 등)'이나 '에너지' 쪽으로 옮겨갈 순서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 한 줄 요약

"너무 뜨거웠던 금·은 시장이 찬물을 한 바가지 맞고 식는 중이며, 가격은 회복세지만 투자자들은 '혹시 몰라' 하며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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