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9 천천히 오르고 순식간에 내리는 귀금속 시장, 여전히 투기 세력이 운전대를 잡고 있다 – 로스 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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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금속 시장 요약: "실력보다는 투기 세력에 휘둘리는 중"


최근 금, 은, 백금 같은 귀금속 시장은 한마디로 '비정상적인 롤러코스터' 상태입니다. 

물건이 부족하거나 수요가 많은 등 실제 가치(펀더멘털)에 따라 가격이 움직여야 하는데, 지금은 중국의 선물 투자자나 투기꾼들의 '도박' 같은 거래가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1. 금(Gold): "역시 대장주, 가장 튼튼하다"


  • 상태: 다른 금속들이 폭락할 때도 금은 꽤 잘 버텼습니다.

  • 이유: 각국 중앙은행들이 계속 금을 사 모으고 있고, 전쟁이나 국가 부채 같은 불안함 때문에 "그래도 믿을 건 금뿐"이라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 전망: 기관 투자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구조적으로 가장 안정적입니다.



2. 은(Silver):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중"


  • 상태: 1월에 엄청나게 올랐다가 최근에 4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 이유: 가격이 오를 때 투기 세력이 돈을 빌려(레버리지) 과도하게 샀다가, 가격이 조금 떨어지자 겁을 먹고 한꺼번에 팔아치웠기 때문입니다.

  • 희망적인 부분: 앞으로 삼성 같은 기업의 '전고체 배터리'가 보급되면 은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입니다. (2035년까지 전 세계 생산량의 1/4이 필요할 정도)



3. 백금 & 팔라듐 (자동차 관련 금속): "공급은 부족한데 가격은 뚝"


  • 상태: 광산 생산량이 줄어 물건이 귀해졌는데도 가격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 이유: 역시 투기꾼들의 장난질과 복잡한 금융 거래 때문입니다.

  • 문제점: 가격이 너무 들쭉날쭉하니까, 정작 이 금속을 사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기업(판도라 등)들이 "무서워서 못 쓰겠다"며 다른 재료로 갈아타려 하고 있습니다.




🚩 결론: 지금 시장은 '황색 신호등'


로스 노먼은 현재 시장을 이렇게 진단합니다.


  • 계단식 상승, 에스컬레이터식 하락: 천천히 오르다가 떨어질 때는 순식간에 추락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개미 투자자의 무덤: 변동성이 너무 커서 개인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기 쉽고, 산업체들은 계획을 세우기 힘든 상황입니다.

  • 지켜봐야 할 것: 결국 미국의 물가 데이터(인플레이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금리가 결정될 것이고, 그것이 향후 귀금속 가격의 진짜 방향을 정할 것입니다.



💡 한 줄 요약: "실제 수요(배터리, 중앙은행 매입 등)는 탄탄해서 장기적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지금 당장은 투기꾼들의 '돈잔치' 때문에 가격이 미친 듯이 출렁이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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