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후퇴는 '리셋'일 뿐—금속 시장의 상승 랠리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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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 "값은 출렁여도 안전자산 지위는 굳건하다"


최근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2026년 기준 시점)에 육박할 정도로 폭등했다가 갑자기 떨어지니 심리적 타격이 컸을 겁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이렇게 분석합니다.


  • 일시적인 '조정'일 뿐: 최근의 급락은 금의 가치가 변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이 오른 것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거나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 세상은 여전히 불안하다: 국가 간 갈등, 보호무역주의, 지정학적 긴장은 여전합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금은 여전히 가장 믿을만한 '진짜 돈(통화)' 역할을 합니다.

  • 공급은 늘지 않았다: 금값이 올랐다고 해서 갑자기 금광이 쏟아져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공급 부족에 따른 가치는 계속 유지됩니다.



2. 구리: "금보다 더 매력적인 주인공"


전문가는 금도 좋지만, 진짜 강세장의 주인공은 '구리'라고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압도적인 부족' 때문입니다.


  • 쓸 곳은 너무 많다: 전기차, 국방(무기), 전력망 확장, 공급망 재편 등 현대 산업 어디에나 구리가 대량으로 필요합니다.

  • 가져올 곳은 없다: 새로운 구리 광산을 발견해서 실제로 캐내기까지(인허가 등) 수십 년이 걸립니다. 기존 광산들은 이제 구리 함량이 떨어지고 있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 결론: "수요는 폭발하는데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 공식 때문에 구리는 장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3. 광산 기업: "돈을 쓸어 담고 있다"


금값이 떨어졌는데 왜 광산 주식 이야기를 할까요?


  • 튼튼한 맷집: 현재 대형 광산 기업들은 과거 호황기 때보다 재무 상태가 훨씬 좋습니다. 금값이 조금 떨어졌어도 여전히 "현금을 찍어내는 수준"으로 돈을 잘 벌고 있습니다.

  • 기회와 위험: 다만, 소규모 탐사 기업들까지 온기가 퍼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4. 투자자를 위한 조언: "줄 때 먹고, 멀리 봐라"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이렇게 조언합니다.


  • 익절은 언제나 옳다: 시장이 너무 뜨겁다 싶을 땐 조금씩 팔아서 이익을 챙기세요. 수익을 실현해서 손해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 옥석 가리기: 현금이 많고 프로젝트가 탄탄한 기업 위주로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 과정일 뿐이다: 일직선으로 오르는 자산은 없습니다. 지금의 하락은 장기적인 상승 궤도에서 겪는 '중간 점검' 정도로 생각하세요.




💡 한 줄 요약


"금은 여전히 최고의 보험이고, 구리는 공급 부족 때문에 몸값이 더 뛸 것이다. 지금의 하락은 끝이 아니라 다음 상승을 위한 조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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