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FXSTREET..👆)
이번 뉴스는 '미국 경제가 너무 튼튼해서' 역설적으로 은값이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전쟁 위험 때문에 오를 만하면, 미국의 좋은 경제 지표가 발목을 잡는 상황인데요.
3가지 포인트로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은값 하락의 주범: "너무 잘나가는 미국 경제"
보통 경제가 불안해야 금이나 은 같은 안전자산이 인기가 많은데, 목요일 발표된 미국의 성적표가 예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
일자리 풍년: 민간 일자리(ADP)가 예상치(5만 개)를 훌쩍 넘긴 6만 3천 개나 늘었습니다.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사람도 줄어들었죠.
-
서비스업 활기: 미국의 서비스업 지수(PMI)도 예상보다 높게 나오며 경제가 아주 쌩쌩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
결과: 경제가 좋으니 달러 가치가 상승(0.45%)했고, 상대적으로 은값은 1.18% 하락하며 $82.20까지 내려왔습니다.
2. 연준(Fed)의 변심: "금리 인하, 천천히 할래"
경제가 이렇게 튼튼하면 물가가 쉽게 안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를 빨리 내릴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
기대감 후퇴: 사람들은 원래 금리를 빨리 내릴 줄 알았는데, 이제는 9월이나 되어야 첫 인하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7월에 금리를 동결할 확률도 50%를 넘겼습니다.
-
은에게 독(毒): 은은 갖고 있어도 이자가 붙지 않는 자산입니다.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이자를 주는 예금이나 채권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은의 인기는 떨어지게 됩니다.
3. 유일한 버팀목: "불안한 중동 정세"
그나마 은값이 폭락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는 역시 전쟁 위험 때문입니다.
-
외교 결렬: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란이 이를 공식 부인하면서 긴장감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
안전벨트 효과: 전쟁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 한, 투자자들은 '혹시 모르니 은은 좀 들고 있자'는 심리를 유지하게 됩니다.
💡 요약하자면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너무 튼튼해서 '달러는 세지고 금리 인하는 멀어졌다'는 소식에 은값이 하락했습니다. 다만, 중동의 전쟁 위기가 은값을 밑에서 받쳐주고 있는 팽팽한 줄다리기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