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HE GURU..👆)
이 기사는 한때 '닥터 코퍼(박사 구리)'라고 불릴 만큼 경기 상황을 잘 보여주던 구리의 가격 하락과, 반대로 치솟는 알루미늄의 가격 상승을 다루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3가지 포인트로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구리: "창고는 꽉 찼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다"
구리는 산업 전반에 쓰여서 경기가 좋을 때 가격이 오르는데, 지금은 상황이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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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최대 재고: 런던금속거래소(LME) 창고에 구리가 33만 톤이나 쌓였습니다.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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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진: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물건이 팔리지 않고 창고로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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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의 부담: 현재 구리 가격(톤당 12,775달러)이 1년 전보다 30%나 비싼 상태라, 구매자들이 "더 떨어지면 사자"며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2. 관세 리스크와 미국으로의 이동 주춤
과거에는 관세가 붙기 전에 미리 미국으로 구리를 보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했지만, 지금은 이마저도 주춤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에는 구리가 넘쳐나는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되며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3. 알루미늄: "전쟁 때문에 귀하신 몸"
구리와 달리 알루미늄은 지금 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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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의 여파: 이란 전쟁이 길어지면서 중동 지역의 알루미늄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거나 생산량을 줄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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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 우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되면 생산량이 50만 톤이나 더 줄어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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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재의 역설: 구리가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알루미늄을 대신 쓰려고 하는데, 정작 알루미늄은 공급이 달려 가격이 더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한 줄 요약
"구리는 중국 수요 감소와 재고 폭증으로 가격이 꺾이고 있는 반면, 알루미늄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 중단 우려 때문에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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