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3 하락세 탄 금값, ‘당근’으로 몰린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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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기호 일보..👆)


최근 금과 은 가격이 떨어지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현상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핵심은 "지금이 기회다"라며 사려는 사람들"더 떨어지기 전에 팔자"는 사람들의 눈치싸움입니다.




1. 금·은 가격, 얼마나 변했나?


최근 금값과 은값이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 금: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 돈에 107만 원을 넘기며 최고점을 찍었지만, 최근 102만 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지난해 80~90만 원대였던 것에 비하면 여전히 높지만, 최근 기세는 꺾인 셈이죠.)


  • 은: 지난달 약 72만 원이었던 가격이 최근 65만 원대로 줄어들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시세도 함께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2. 시장의 반응: "팔까? 살까?"


가격이 요동치자 금은방과 중고거래 플랫폼(당근)이 분주해졌습니다.


  • 금은방 사장님들: 금을 미리 확보해두려는 움직임이 커졌습니다. 심지어 당근 같은 곳에 "시세보다 5~10% 더 쳐줄 테니 우리 가게에 파세요"라며 광고를 올리거나, 문의만 해도 상품권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 개인 판매자들: 금값이 더 떨어질까 봐 걱정되는 사람들이 금은방을 찾아와 "지금 팔면 얼마냐"고 묻는 일이 늘었습니다.



3. 당근마켓의 '꼼수' 거래 주의보


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 앱에서는 100만 원 이상의 금제품 거래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일부 판매자들이 편법을 쓰고 있습니다.


  • 수법: 가격표에는 '70만 원'이라고 적어놓고, 실제 내용을 클릭해 보면 '금 10돈(수백만 원 상당)'을 판다고 적어두는 식입니다. 이는 운영 정책 위반이자 위험한 거래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앞으로의 전망은?


전문가들은 지금의 하락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작년에 비하면 여전히 금값은 높은 수준입니다.


  • 금은 이자가 붙지 않지만, 전쟁 같은 불안한 상황이 생기면 가치가 확 뛰는 '안전 자산'입니다. 따라서 전쟁 상황 등에 따라 다시 크게 오를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합니다.




요약하자면: 


"금값이 주춤하자, 나중에 오를 것을 대비해 지금 미리 사두려는 업자들과 손해를 안 보려고 빨리 팔려는 개인들 사이의 치열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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