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3 금·은·구리 동반 폭락, 광산주 시총 수십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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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글로벌 이코노믹..👆)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상식적으로는 올라야 할 금값마저 떨어지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경제 뉴스를 네 가지 핵심 포인트로 쉽게 풀어드릴게요.




1. "안전 자산도 다 팔자"… 이례적인 '패닉 셀'


보통 전쟁이 나면 사람들은 불안해서 금을 사 모으지만, 이번에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너무 큰 공포가 시장을 덮치자, 투자자들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금, 은, 구리 등 돈이 될 만한 자산을 가리지 않고 모두 내다 팔기 시작한 것입니다.


  • 금: 한 주 만에 가격이 11%나 폭락하며 최악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 은: 고점 대비 거의 반토막(-44%)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 구리: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최고가 대비 20%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2. 금광 기업들의 '시가총액 잔혹사'


금값이 떨어지니 금을 캐는 회사들의 주가도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한 달 사이에 증발한 돈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 뉴몬트 & 배릭: 세계 최대 금광 업체들인데, 주가가 약 26% 이상 빠졌습니다. 뉴몬트 한 회사에서만 약 58조 원의 시가총액이 사라졌습니다.


  • 기타 기업: 앵글로골드(-37%), 골드 필즈(-33%) 등 주요 광산 기업들도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3. 전쟁 중에도 웃은 유일한 승자: '글렌코어'


모든 광산 회사가 눈물을 흘릴 때, 유독 혼자 미소 지은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글렌코어(Glencore)입니다.


  • 이유: 이 회사는 광산도 운영하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전쟁으로 원유와 가스 가격이 폭등하자, 석유 거래 수익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주가가 오히려 25%나 상승했습니다.



4. 살아남기 위한 광산 기업들의 '몸부림'


가격 폭락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은 이제 생존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 자금 확보: 사업부를 떼어내 주식 시장에 상장(IPO)하거나, 가치가 떨어진 자산(다이아몬드 등)을 매각하려고 합니다.


  • 미래 투자: 당장은 힘들어도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구리 광산을 확장하는 등 생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요약하자면


"전쟁의 공포가 너무 커서 안전 자산인 금마저 현금화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가격이 폭락했고, 이로 인해 금광 기업들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오직 석유를 주무르는 기업들만이 이 혼란 속에서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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