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05 금·은 폭등 끝났나? 채권 습격에 흔들리는 안전자산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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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ITCO News..👆)

미셸 슈나이더(마켓게이지 전략가)의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금과 은 시장의 상황을 '폭풍 전의 휴식'과 '눈치싸움'이라는 키워드로 쉽게 풀어서 정리해 드릴게요.




1. 지금 금·은 가격, 왜 주춤할까?


최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미국·이스라엘의 작전)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과 은 가격이 예전처럼 폭발적으로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저항선에 걸림: 금은 온스당 5,400달러, 은은 100달러라는 강력한 벽에 부딪혔습니다. 이 가격 근처에 오자 "이 정도면 많이 올랐다"며 파는 세력이 많아진 거죠.


  • 채권의 유혹: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4% 아래로 떨어지며 채권의 가격 매력이 커졌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위험하게 금을 들고 있느니, 안전하고 이자도 주는 정부 채권에 돈을 넣어둘까?" 고민하게 된 상황입니다.



2. '금-은 비율'을 보면 타이밍이 보인다


슈나이더는 복잡한 뉴스보다 '금-은 비율(금 가격을 은 가격으로 나눈 값)' 하나만 잘 보라고 조언합니다. 

이 숫자는 "지금 금에 비해 은이 얼마나 싼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비율 수치 의미와 행동 요령
55 미만 은이 상대적으로 비싼 상태. 하지만 은의 매수 타이밍으로 활용 가능.
61 (현재) 중립적인 상태. 시장이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눈치 보는 중.
65 이상 은의 상승 힘이 빠지는 중. "다른 투자처를 알아보는 게 낫다"는 신호.


3. 앞으로의 변수: "진짜 큰 게 오면 다 무의미"


전략가는 지금이 잠시 쉬어가는 구간(조정기)이라고 보지만, 한 가지 예외 조건을 달았습니다.


"만약 전쟁이 훨씬 커지고 장기화된다면?"

이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모든 차트 분석이나 예측이 무의미해집니다. 유가, 금, 은 가격이 한꺼번에 다시 폭등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4. 요약 및 결론


  • 단기적: 금과 은은 지난 1년간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숨 고르기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채권 시장으로 돈이 조금 몰리고 있습니다.


  • 장기적: 전쟁 위험, 무역 갈등 등 세상이 워낙 불확실해서 금과 은은 여전히 포트폴리오에 꼭 넣어야 할 필수 자산입니다.


  • 결론: "이미 파티는 즐거웠다. 이제는 잠시 멈춰서 시장이 보내는 신호(금-은 비율 등)를 차분히 기다려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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