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3 유가 폭등·강달러… 은 투자, 지금 팔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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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XSTREET..👆)


중동의 긴장감과 유가 폭등 속에서 은(Silver) 가격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핵심 내용을 쉽게 풀어서 정리해 드릴게요.




1. 은값의 현주소: "오르려 하지만 발목 잡힌 상태"


현재 은 가격은 온스당 약 86.9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날 떨어진 만큼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주변 상황이 만만치 않아 큰 폭으로 오르기는 힘든 모습입니다.



2. 은값의 발목을 잡는 '3가지 방해꾼'


  • 방해꾼 1: 치솟는 기름값과 금리

    • 이란-이스라엘 전쟁이 길어지면서 기름값(WTI)이 배럴당 91.5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 기름값이 오르면 물가(인플레이션)가 오릅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연준은 금리를 내리지 않고 높게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 은은 이자가 나오지 않는 자산입니다. 금리가 높으면 사람들은 은 대신 이자를 주는 채권이나 예금으로 몰리기 때문에 은의 매력은 떨어집니다.


  • 방해꾼 2: 너무 강한 '달러화'

    • 미국 달러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은은 전 세계적으로 달러로 거래되는데, 달러가 비싸지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은을 사기가 더 부담스러워집니다. 결국 수요가 줄어 가격 상승이 제한됩니다.


  • 방해꾼 3: 아리송한 물가 지표

    • 최근 발표된 미국의 물가 지표(CPI)는 예상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지는 않네?"라는 안도감이 생기면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커졌습니다. 즉, 금리 인하라는 '은값 상승의 기폭제'가 사라진 셈입니다.




3. 중동은 지금 '불바다' (유가 상승의 원인)


IEA(국제에너지기구)가 사상 최대 규모로 비축유를 풀겠다고 했지만, 시장은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코웃음을 치고 있습니다.


  • 이란의 직접 공격: 이란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사우디, 바레인의 연료 시설까지 공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 공급 불안 심화: 기름이 지나다니는 길목이 위험해지니 비축유를 좀 푼다고 해도 기름값 불안이 전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4. 앞으로 눈여겨볼 점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될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매우 중요합니다.


  • PCE 지표란? 연준이 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 성적표입니다.


  • 만약 이 지표마저 높게 나온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은 완전히 꺾이고 은값은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한 줄 요약


"중동 전쟁으로 기름값이 뛰어 은값이 오를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금리가 높게 유지되고 달러가 강해지면서 은값은 '오를까 말까' 눈치만 보고 있는 살얼음판 상황입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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