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03 트럼프의 장기전 선포, 은(Silver) 가격 100달러 시대 앞당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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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오전, 아시아 시장 개장과 함께 전해진 금·은 가격의 움직임과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을 핵심 위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1. 오늘 아침 상황: "다시 오르는 금과 은"


어제 잠시 주춤했던 금(XAUUSD)과 은(XAGUSD) 가격이 오늘 아침 아시아 시장이 열리자마자 다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불안해진 투자자들이 다시 안전한 자산인 귀금속으로 돈을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트럼프의 폭탄 발언: "한 달 이상 전쟁 각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작전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목표는 명확: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꼴은 절대 못 본다." 이를 위해 미사일 기지와 핵 시설을 완전히 부수겠다는 계획입니다.


  • 장기전 예고: 이번 공격이 최소 4~5주는 갈 것이며, 필요하다면 그보다 훨씬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해군 섬멸: 이미 이란 선박 10척을 침몰시켰으며, 이란 해군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이 목표라고 주장했습니다.



3. 금융권의 시각: "지금 금값에는 '전쟁 프리미엄'이 붙었다"


세계적인 은행 JP모건은 현 상황을 이렇게 분석합니다.


  • 단기 급등: 전쟁 위험 때문에 금값에 약 5~10%의 추가 가격(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쟁 효과는 보통 반짝 오르는 경향이 있어 장기간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 반전의 가능성: 만약 전쟁이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주식 시장이 너무 망가져서 사람들이 현금을 확보하려고 금을 팔기 시작하면 가격은 언제든 다시 내려갈 수 있습니다.



4.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Go! (6,300달러)"


JP모건은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출렁이겠지만, 2026년 말까지 길게 보면 금값은 결국 6,300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전쟁이 아니더라도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계속 금을 사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요약하자면


지금 금 시장은 "트럼프의 강경한 전쟁 의지" 대 "일시적 급등에 따른 불안감"이 싸우고 있는 형국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전쟁 소식에 따라 가격이 널뛰겠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상승 흐름 자체는 꺾이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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