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 미국, 금속 제품 관세 '일괄 25%·50%'로 전격 개편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번 포고문의 핵심은 '계산법의 변화'입니다.
기존에는 금속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함량을 따졌다면, 이제는 제품 전체 가격을 기준으로 관세를 매기겠다는 것입니다.
1. 무엇이 달라지나요? (이원화 조치)
기존에는 복잡했던 계산 방식을 아래와 같이 두 가지 기준으로 단순화(이원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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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관세 (원자재 중심): 제품의 전체 또는 거의 전체가 철강, 알루미늄, 구리로 만들어진 물품입니다. (예: 철강 코일, 알루미늄 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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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관세 (파생상품/중간재): 해당 금속이 상당량 포함된 파생상품이나 부품 등이 해당됩니다.
2. 왜 관세 부담이 더 늘어난다고 하나요?
숫자만 보면 관세율이 낮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기준 금액'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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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품 가격 중에서 금속이 차지하는 비중(함량)에 대해서만 관세를 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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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속 함량과 상관없이 제품의 전체 가격(종가 기준)에 25% 또는 50%를 곱합니다.
예시: 100달러짜리 부품에 구리가 20% 들어있다면, 예전에는 20달러에 대해서만 계산했지만, 이제는 100달러 전체에 대해 25%인 25달러의 관세를 내야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3. 예외적인 경우는 없나요?
미국은 자국 산업 보호와 공급망 관리를 위해 몇 가지 예외 조항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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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원자재 사용 시: 미국산 철강 등으로 해외에서 만든 제품은 10%만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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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산업 장비: 전력망 장비 등 특정 산업용은 2027년까지 15%를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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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량 미달 제품: 금속 함유량이 15% 이하로 아주 적은 제품은 이번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나라는 철강과 구리 가공제품을 미국에 많이 수출하고 있어 이번 조치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1) 수출 단가 상승:
전체 가격을 기준으로 관세가 매겨지면, 가공 단계가 많이 거쳐진 고부가가치 제품일수록 세금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습니다.
2) 가격 경쟁력 약화:
관세 부담이 늘어나면 미국 시장 내 판매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고, 이는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3) 공급망 재점검 필요:
미국산 원자재를 사용했을 때 관세가 낮아지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원자재 조달처를 변경해야 하는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적용 시기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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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일시: 한국 시간 기준으로 4월 6일(월) 오후 1시 1분부터 즉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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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분위기: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은 이번 조치가 실제 수입 비용을 크게 높여 미국 내 물가 상승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는 무역확장법 232조라는 강력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행되는 만큼, 관련 업계에서는 품목별로 본인의 제품이 25% 그룹인지 50% 그룹인지 명확히 확인하는 등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금속 제품 관세를 '함량 기준'에서 '전체 가격 기준(25~50%)'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실질적인 관세 인상 효과를 가져와 한국 수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 조치는 4월 6일부터 시행됩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